뉴질랜드 박물관의 모든 것!

뉴질랜드는 나라의 크기와 길이에 비해, 그 역사가 길지 않다. 하지만 짧은 역사의 비해, 뉴질랜드에는 놀랄만큼 많은 수의 박물관들이 있다. 큰 주요 도시에 있는 테파파 박물관이나 캔터베리 박물관은 아주 많은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것들은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세계를 보여주고있다. 예를 들어, 와이푸 박물관은 스코트랜드인 정착이야기를 보여주고, 그 외에 다른 박물관들은 특정 주제를 정해 보여주고있다. 악기는 와이히키섬에 위치한 위테커 음악 박물관, 화석은 더니든의 지리박물관, 그리고  양모에 대해서는 마스터튼에 있는 쉬어 디스카버리에서 볼 수 있다.

뉴질랜드에는 사설박물관도 아주 많이 있다. 사설박물관은 개인이 수집한 수집품들을 전시해놓기도 하고 다른이들과 나누고싶은 무언가를 전시하기도 한다. 사설 박물관은 전문적으로 전시와 설명을 더하지 않지만 그 특이함과 다양성만큼은 인정받고있다. 그 중, 밀튼에 위치한 박물관은 고기정형에 대한 모든것을 전시하고, 무루파라에는 13,000개의 맥주캔을 전시해 놓기도 했다.

박물관을 방문할때는 그냥 눈으로 스처지나가지 말고 천천히, 그 전시된 미술이나 수집품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그 물건에 담기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또 다른 무언가를 배워가자. 뉴질랜드 어디를 가든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이 꼭 하나씩은 있을것이다.


자 그럼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부터 남섬 최남단까지, 쭉 한번 달려보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