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숙소 방식이 바로 이 백패커와 유스호스텔이다. 백패커는 호텔이나 모텔과 달리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하며, 공동 주방시설을 이용해 요리를 할수 있게 되어있다.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으며. 가격이 저렴하여 주로 젊은이들이 많이 묵지만, 중년의 투숙객도 자주 볼수 있다.
백패커에서는 유럽인들을 많이 볼 수 있고, 많은 일본인들이 백패커에서 묵으며, 친구를 사귀고 영어실력을 늘릴 수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.

백패커/YHA 이용 하기

-실내 금연
-주변 정리 정돈
-여러명이 한방을 쓰므로 공동 시설물을 서로 공유한다.
-대화시 상대방을 존중한다.
-주방 이용시 쓴물건은 항상 닦아서 말린후 제자리에 둔다.
-친구를 만들려면 다른 사람의 대화에 적극 참여한다.

백패커 부킹 하기

백패커 예약은 용이한 편으로, 백패커협회에서 나온 자료 [BBH guide]를 보면 각 백패커의 rating까지 상세히 나와있다. 이 rating은 묵고간 고객들이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믿을만하다.
인터넷을 이용한 부킹도 점점 일반화 되고 있다.

YHA 이용하기

한국 또는 뉴질랜드에서 YHA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, 회원이 되면 패키지를 받게 된다. 회원증, 유스호스텔 맵 등이 들어 있는 패키지는 1년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. 회원가입에 따른 각종의 할인혜택을 챙기는 것은 필수.
뉴질랜드 회원카드 가격은 연간 NZ$40이고, 이 카드로 호주, 유럽 등 전세계 유스호스텔에서 할인이 가능하다.